신한금융 재일교포 주주 이백순 행장 해임소송 취하

신한금융 재일교포 주주 이백순 행장 해임소송 취하

입력 2010-11-26 00:00
수정 2010-11-26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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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의 재일교포 주주들이 25일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상대로 낸 해임 청구 소송를 취하했다. 이에 따라 26일로 예정됐던 선고는 연기됐으며, 이 행장 측이 소 취하 의사를 전달받은 날부터 2주 동안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소송이 종결된다.

신한금융의 주식 100만주 이상을 보유한 재일동포 주주들의 모임인 ‘밀리언클럽’ 회원 12명 중 4명은 지난 9월 이 행장이 신상훈 신한금융 사장을 검찰에 고소해 회사와 주주에게 피해를 줬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2010-11-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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