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2일 개막을 121일 앞둔 2012 여수엑스포 건설 현장을 찾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이자 여수 명예시민인 정 회장은 이날 여수를 방문, 강동석 조직위원장과 김충석 여수시장을 만나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회장은 조직위 관계자들에게 “여수엑스포가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현대차그룹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정몽구(앞줄 왼쪽 세 번째) 현대차 회장과 강동석(앞줄 왼쪽 두 번째) 여수엑스포 조직위원장이 12일 여수엑스포 홍보관에서 박람회장 모형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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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2-01-13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