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원 토론에 젊은 직원들 참여

KT, 임원 토론에 젊은 직원들 참여

입력 2012-08-26 00:00
수정 2012-08-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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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 25일 열린 임원들의 ‘토요토론회’에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올레보드’가 참석,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토요토론회는 이석채 회장과 임원들이 격주로 경영방침에 대한 ‘끝장 토론’을 벌이는 자리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올레보드 청년이사회는 ‘영어 인프라 조성을 통한 직원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좋은 아이디어는 임원회의를 거쳐 전사에서 실행될 수 있다. 예를 들어 KT는 작년 신입사원이 제안한 N스크린 신사업 아이디어를 채택해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올레보드를 운영하는 GMC전략실 김은혜 전무는 “젊은 직원들이 회사 경영진에게 제언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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