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이 큰폭의 오름세를 보이면서 배럴당 49달러선에 육박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2.49달러 오른 배럴당 48.97달러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1일 배럴당 50달러선에 육박했다가 이후 40달러대 중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72달러 하락한 배럴당 47.8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59달러 내린 배럴당 51.33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전 세계 원유 공급 과잉 현상이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에 오르며 출발했으나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자 내림세로 돌아섰다.
연합뉴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7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2.49달러 오른 배럴당 48.97달러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1일 배럴당 50달러선에 육박했다가 이후 40달러대 중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0.72달러 하락한 배럴당 47.8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59달러 내린 배럴당 51.33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전 세계 원유 공급 과잉 현상이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에 오르며 출발했으나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자 내림세로 돌아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