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업체인 솔키스가 베트남에 세계 최대 수상 태양광 발전소를 짓는다. 솔키스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센터 프리미어룸에서 베트남 엔 바이성 인민위원회 팜 티 타잉 짜 위원장과 500㎿ 규모 수상회전식 태양광 발전소를 탁바 호수에 짓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예상 사업비는 약 1조 2500억원이다.
수상회전식 태양광 발전소는 흔히 볼 수 있는 지상고정식 발전소에 비해 발전 효율이 높고, 환경 훼손이 덜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수상고정식 발전소에 비해서도 약 17% 효율이 높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수상회전식 태양광 발전소는 흔히 볼 수 있는 지상고정식 발전소에 비해 발전 효율이 높고, 환경 훼손이 덜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수상고정식 발전소에 비해서도 약 17% 효율이 높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7-01-09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