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특집] 삼성물산, 매년 10개교 선정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

[기업 특집] 삼성물산, 매년 10개교 선정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

류찬희 기자
입력 2018-12-27 17:46
수정 2018-12-2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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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직원들이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조경공사를 돕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직원들이 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조경공사를 돕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이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은 큰 그림이다. 일회성 나눔행사로 진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환경 개선과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세대, 지역사회, 환경’의 3대 분야를 중심으로 펼치고 있다. 미래세대가 창의성과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자신들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는 ‘주니어 물산 아카데미’가 대표적이다. 중학교 1학년 자유 학기제와 연계, 학생들이 현재의 직업을 체험하고 미래사회를 그려 보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농·산·어촌 중학교를 대상으로 해마다 10개교를 선정해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건설부문은 국내에서 마을 단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해외에서는 빈곤 지역 아동을 위해 교육 시설도 지어 준다. 상사부문은 해외봉사단이 해마다 인도, 미얀마의 학교를 방문해 교육 환경을 개선해 주고 있다. 리조트부문은 멸종위기동물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동물사랑기금도 전달했다. 천연기념물인 두루미를 보호하고자 강원 철원 서식지를 방문해 환경정화활동과 먹이 주기 활동도 하고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8-12-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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