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특집] 현대모비스, 과학 꿈나무 키우는 ‘주니어 공학교실’

[기업 특집] 현대모비스, 과학 꿈나무 키우는 ‘주니어 공학교실’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18-12-27 17:46
수정 2018-12-2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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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최근 5년간 3만여명에 달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 줬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최근 5년간 3만여명에 달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자의 꿈을 심어 줬다.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의 역량을 십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 과학영재 육성을 위한 ‘주니어 공학교실’,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여기에 더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9월 현대모비스 양궁단을 활용한 신규 사회공헌사업 ‘드림무브’를 시작했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부터 매년 투명우산 10만여개를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하며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투명 캔버스를 적용해 어린이들이 시야를 확보할 수 있고 우산 테두리는 차량 불빛 등을 반사해 운전자가 우산을 쓴 어린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200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는 슬로건 아래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과학 선생님이 돼 준다. 정규 주니어 공학교실 외에도 ‘찾아가는 주니어 공학교실’, 고등학생들에게 모형 자율주행차 제작 기회와 함께 교육 봉사 기회까지 제공하는 ‘청소년 공학 리더’ 등의 프로그램으로 과학 꿈나무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8-12-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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