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끄는 웨이크보드를 타는 남성이 있어 화제다.
지난 7일 유튜브에 올라온 30초 가량의 영상에는 한 프랑스 남성이 카마르그 말(프랑스 남부 카마르그 지역에서 자라는 말 품종)을 타고 습지에서 웨이크보드를 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은 백마가 끄는 빠른 웨이크보드에서 넘어지지 않은 채 중심을 잡으며 서핑을 즐긴다. 말이 속력을 내며 코너링을 하자 남성이 쓰러지지 않으려고 자세를 낮춰 손으로 물을 가른다.
한편 카마르그 지역은 프랑스 남부 부슈뒤론주에 있는 삼각주 지역으로 백마와 플라밍고(홍학)로 유명하다.
사진·영상= danzy68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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