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영상]트랜스젠더 유튜브 스타에게 무슨 일이?

[한줄 영상]트랜스젠더 유튜브 스타에게 무슨 일이?

입력 2015-07-01 14:13
수정 2015-07-01 14: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유튜브에서 ‘프린세스 쥴스’(Princess Joules)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쥴리 뷰(23). 그녀는 캐나다의 트랜스젠더 모델로 메이크업, 패션, 트랜스젠더 관련 이슈 등을 주로 다루며 현재 27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명 유튜버입니다.



영상 속 쥴리의 얼굴은 피멍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그녀는 영상을 통해 “여성 4명 중 1명이 일생동안 가정폭력을 경험한다. 트랜스젠더의 경우에는 2명 중 1명이 성추행이나 성폭력을 당한다”며 가정폭력의 참담한 실태를 알립니다. 이어 쥴리는 피멍투성이 분장을 티슈로 닦아내며 말합니다. “가정폭력 피해자들은 이렇게 다시 깨끗한 얼굴을 갖게 되겠지만, 가정 내 폭력은 계속되고 있을지 모른다. 대부분의 가정 폭력은 신고되지 않고 있다.”

사진·영상=Domestic Violence/Princess Joules

영상팀 seoultv@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31년 만에 만난 ‘KIA vs 삼성’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이자 라이벌인 KIA와 삼성이 무려 31년 만에 한국시리즈 맞대결을 펼칩니다. 호랑이와 사자 군단의 격돌, 당신이 예상하는 우승팀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