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8일까지 서양화가 김충호 개인전 입력 2011-12-10 00:00 수정 2011-12-10 00:00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life/2011/12/10/20111210016001 URL 복사 댓글 14 서양화가 김충호가 18일까지 전남 강진군 강진아트홀 화랑에서 세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울부짖는 듯한 거친 구름과 싸늘한 하늘, 외로이 서 있는 섬, 잔잔한 듯 보이지만 으르렁거리는 바닷물결, 그 위에 떠 있는 폐선 등 화가가 고향 강진으로 귀향한 이후 겪었던 치열한 사색의 시간들이 수채화 화폭에 묻어난다. (061)430-5760. 2011-12-10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