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비큐는 10~20대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선정해 오는 15일부터 TV 광고를 내보낸다.
비비큐는 방탄소년단의 해외 인기를 활용해 글로벌 마케팅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트위터 창사 10주년을 맞아 보도한 기사에서 ‘지난 한 달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리트윗된 아티스트’ 1위, ‘트위터를 통해 가장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3위에 꼽혔다.
비비큐 국내사업부문 윤경주 사장은 “방탄소년단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활용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신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디지털 채널에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