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감사지시에 “박수칠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며 추켜세웠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깜놀인사, 검찰개혁이 4대강으로 옮겨간다”며 “계속되는 인사와 청문회 정국에 4대강까지 함께 개혁한다면 이 역시 박수칠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보의 썩어가는 강물을 흐리게 한다면 좋은 일이다. 사람이야 투표를 잘 못 해서 고통을 당해도 마땅하지만, 투표도 하지 않은 강물은 왜 썩고, 왜 녹조는, 왜 물고기는 죽느냐”고 반문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부터 4대강 보를 상시개방하고 4대강 사업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문재인 대통령, 野당 대표 릴레이 면담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국민의당 대표실을 방문해 박지원 전 대표와 손을 맞잡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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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보의 썩어가는 강물을 흐리게 한다면 좋은 일이다. 사람이야 투표를 잘 못 해서 고통을 당해도 마땅하지만, 투표도 하지 않은 강물은 왜 썩고, 왜 녹조는, 왜 물고기는 죽느냐”고 반문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부터 4대강 보를 상시개방하고 4대강 사업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대한 정책감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