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국민담화 “국민 이익 반하는 기득권 카르텔과 타협·굴복 않을 것”

[속보] 尹대국민담화 “국민 이익 반하는 기득권 카르텔과 타협·굴복 않을 것”

권윤희 기자
권윤희 기자
입력 2024-04-01 12:01
수정 2024-04-0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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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을 주제로 대국민 담화에 나섰다.

다음은 윤 대통령 대국민담화 내용“국민 불안·불편 문제 알면서 저항에 굴복하면 정치는 존재하지 않는 것”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한 여러 개혁과제 해결 위해 전력 다해”

“정치적 득실 따질 줄 몰라서 개혁 추진하는 것 아냐”

“국민, 국익만 바라보며 개혁하지 않으면 미래 없어”

“국민에게 꼭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실천하며 여기까지 왔다”

“2022년 화물연대 파업 당시 법과 원칙에 따라 사태 해결”

“건설현장 ‘건폭’ 대응 때 노조와 지지 세력들 저항”

“건전재정 기조, 여당과 지지자들이 반대”

“정권출범 초기 6~7% 물가, 건전재정 기조 아니었다면 잡히지 않았을 것”

“과도한 국채 부담으로 국채와 회사채 금리 치솟았을 것”

“고금리 시대 금융시장 안정도 기할 수 없었을 것”

“망가진 한일 관계 개선 때 당 안팎 지지율 걱정했지만 양국 협력 활발해져”

“사교육 카르텔 혁파 늘봄학교 추진 때도 적지 않은 반대와 저항”

“아이들과 미래 세대 위한 정책 추진에 정치적 유불리 따질 수 없어”

“원전 정책 정상화는 탈원전 세력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혔지만 결국 원전 생태계 살아나”

“국민 생명·건강 걸린 문제, 유불리 따지고 외면할 수 없어”

“민주주의 위기…국민이 저를 세운 이유 잘 알고 있어”

“국민 보편적 이익 반하는 기득권 카르텔과 타협하고 굴복하지 않을 것”

“현장 지키는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모든 의료진께 깊이 감사”

“현장 의료진을 국가재정으로 충분히 지원할 것”

“의료개혁 통해 제대로 된 의료시스템 만들 것”

“의료개혁 과업에서 의사 증원은 최소한의 필요조건일 뿐”

“더 많은 충분조건 보태지면 완성될 것”

“지금은 용기 필요할 때 정책 추진과 성공의 동력은 결국 국민의 성원과 지지”

“국민 위한 의료개혁 완수할 수 있도록 성원과 지지 간곡히 부탁”

“대통령에게 가장 소중한 절대적 가치는 국민의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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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 생중계되고 있다. 2024.4.1 오장환 기자
1일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 생중계되고 있다. 2024.4.1 오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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