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이르면 올해 9월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아세안(ASEAN) 대표부를 개설하고 아세안 대사도 파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아세안은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10개국의 지역협력기구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신설될 아세안 대표부는 ▲아세안 관련 정례 협의체의 참석과 지원 ▲한국과 아세안 협력 사업 현장 관리 ▲아세안 및 동아시아 지역 협력 동향 파악 ▲아세안 역내 개최 포럼과 세미나 참석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2012-07-20 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