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방부 영내 합참서 군무원 코로나 확진

[속보] 국방부 영내 합참서 군무원 코로나 확진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1-02-16 09:26
수정 2021-02-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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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수송 지원 훈련 실전처럼”
국방부 “수송 지원 훈련 실전처럼” 1일 서울 방산동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부지에 마련된 코로나19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인천국제공항에서 접종센터 냉동고까지 안전하게 수송하는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합동참모본부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6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 있는 합동참모본부 소속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이날 오전 국방부 영내 주요소에 임시 검사소를 설치해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영내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11월 직할부대인 국군복지단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합참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다음 달 둘째 주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주목된다. 한미 군 당국은 연합지휘소훈련(CPX)을 3월 둘째 주에 진행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과 내용 등을 협의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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