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9일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강원도 내 리조트업계가 높은 예약률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추석(10월2~5일)의 경우 주말과 겹치면서 휴일이 3일에 불과했지만,올해는 추석연휴인 21~23일 전후로 휴가를 내면 쉬는 날이 최장 9일까지 늘어나기 때문이다.
7일 강원지역 주요 리조트업계에 따르면 18~26일 일부 숙박시설 예약률은 90%를 넘어서는 등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2천여 객실을 보유한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리조트는 이 기간 예약률이 이미 80%를 넘어섰고 평창 용평리조트(1천800여실)도 이날 현재 70%의 예약률을 보였다.
원주 오크밸리리조트(1천100여실)는 85% 가량의 예약률을 보였으며 정선 하이원리조트(1천여실)의 경우 현재 콘도와 호텔 예약률이 각각 70%를 넘겼다.
본관(770실)시설을 리모델링중인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은 별관 796실의 예약률이 90% 가량을 나타냈으며 평창 알펜시아리조트(650여실)도 60%를 넘겼다.
또 평창 휘닉스파크(970여실)와 횡성 성우리조트(760여실)도 예약률이 절반 가량을 보이는 등 다음 주까지는 모두 예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춘천 엘리시안 강촌리조트(220실)가 90%를 넘어섰으며 춘천 라데나리조트(125실)도 80%의 예약률을 보이는 등 도내 크고 작은 리조트가 황금연휴기간 ‘추석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기간 리조트마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해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크밸리의 경우 연령과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타스타 콘테스트’를 21,22,25일 열어 초청가수 공연과 입상자에게 시즌권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화리조트 설악도 22일 가족대항전으로 열리는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제기차기 이벤트와 마술,타악,댄스 등 각종 공연을 준비했다.
하이원리조트도 18일 오후 추석맞이 이벤트로 떡메치기,인절미 만들기,가족대항 대형 윷놀이를 펼치는 등 리조트마다 민속행사 위주의 크고 작은 행사가 이어진다.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지난해와 달리,휴가를 낼 경우 연휴가 최장 9일까지 이어져 도내 리조트마다 벌써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며 “각종 이벤트를 마련,고객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지난해 추석(10월2~5일)의 경우 주말과 겹치면서 휴일이 3일에 불과했지만,올해는 추석연휴인 21~23일 전후로 휴가를 내면 쉬는 날이 최장 9일까지 늘어나기 때문이다.
7일 강원지역 주요 리조트업계에 따르면 18~26일 일부 숙박시설 예약률은 90%를 넘어서는 등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2천여 객실을 보유한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리조트는 이 기간 예약률이 이미 80%를 넘어섰고 평창 용평리조트(1천800여실)도 이날 현재 70%의 예약률을 보였다.
원주 오크밸리리조트(1천100여실)는 85% 가량의 예약률을 보였으며 정선 하이원리조트(1천여실)의 경우 현재 콘도와 호텔 예약률이 각각 70%를 넘겼다.
본관(770실)시설을 리모델링중인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은 별관 796실의 예약률이 90% 가량을 나타냈으며 평창 알펜시아리조트(650여실)도 60%를 넘겼다.
또 평창 휘닉스파크(970여실)와 횡성 성우리조트(760여실)도 예약률이 절반 가량을 보이는 등 다음 주까지는 모두 예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춘천 엘리시안 강촌리조트(220실)가 90%를 넘어섰으며 춘천 라데나리조트(125실)도 80%의 예약률을 보이는 등 도내 크고 작은 리조트가 황금연휴기간 ‘추석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기간 리조트마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해 고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오크밸리의 경우 연령과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타스타 콘테스트’를 21,22,25일 열어 초청가수 공연과 입상자에게 시즌권을 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화리조트 설악도 22일 가족대항전으로 열리는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제기차기 이벤트와 마술,타악,댄스 등 각종 공연을 준비했다.
하이원리조트도 18일 오후 추석맞이 이벤트로 떡메치기,인절미 만들기,가족대항 대형 윷놀이를 펼치는 등 리조트마다 민속행사 위주의 크고 작은 행사가 이어진다.
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지난해와 달리,휴가를 낼 경우 연휴가 최장 9일까지 이어져 도내 리조트마다 벌써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며 “각종 이벤트를 마련,고객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