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5시55분께 서울 도봉구 창2동 우이천로에서 최모(20)씨 등 4명이 탄 티뷰론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인근 우이천 둔치로 떨어져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최씨가 몸에 타박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으나 동승한 여성 3명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씨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37%로 측정됨에 따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 일행이 사고 직후 차를 빠져나갔다가 현장 주변에서 발견됐다”며 “(최씨가)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티뷰론 승용차
이 사고로 운전자 최씨가 몸에 타박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으나 동승한 여성 3명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씨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37%로 측정됨에 따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최씨 일행이 사고 직후 차를 빠져나갔다가 현장 주변에서 발견됐다”며 “(최씨가) 음주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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