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의혹 기자 피의자 신분 조사

도청의혹 기자 피의자 신분 조사

입력 2011-07-25 00:00
수정 2011-07-25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민주당 도청 의혹과 관련, KBS 장모 기자를 지난 23일 참고인이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장 기자를 피의자 신분으로 23일 오후 6시 30분쯤부터 밤 12시까지 조사했지만 도청과 증거인멸 등의 혐의를 부인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지금까지의 수사 상황 등을 토대로 장 기자의 진술에 대한 신빙성 여부를 검증하는 한편 조만간 장 기자를 다시 소환해 추가 조사하기로 했다.

김진아기자 jin@seoul.co.kr



2011-07-25 10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31년 만에 만난 ‘KIA vs 삼성’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이자 라이벌인 KIA와 삼성이 무려 31년 만에 한국시리즈 맞대결을 펼칩니다. 호랑이와 사자 군단의 격돌, 당신이 예상하는 우승팀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