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호동 일대 4천200여 가구에 19일 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서울 성동구 금호동 172번지 논골사거리 도로변에 매설된 직경 800㎜ 크기의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누수가 시작됐다.
현재 펌프차 1대와 물탱크차 5대 등 소방차 6대가 출동해 금호동1∼3가동, 하왕십리동, 행당2동 등 단수 지역 주민들에 대한 급수 지원을 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공사 등 외부 충격이 없었음에도 노후한 상수도관이 갑자기 터진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께 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서울 성동구 금호동 172번지 논골사거리 도로변에 매설된 직경 800㎜ 크기의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누수가 시작됐다.
현재 펌프차 1대와 물탱크차 5대 등 소방차 6대가 출동해 금호동1∼3가동, 하왕십리동, 행당2동 등 단수 지역 주민들에 대한 급수 지원을 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공사 등 외부 충격이 없었음에도 노후한 상수도관이 갑자기 터진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께 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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