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진보당 대리투표 관련 부산철도노조 압수수색

檢, 진보당 대리투표 관련 부산철도노조 압수수색

입력 2012-09-01 00:00
수정 2012-09-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특수부 수사과는 31일 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 사무실과 부산철도정비단 지부 사무실을 잇따라 압수수색했다.

철도노조가 인터넷 회선을 빌려 쓰는 부산 모 신용협동조합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사무실에서 컴퓨터 등을 압수해 통합진보당 당원들이 같은 IP(인터넷 프로토콜)로 투표한 경위를 정밀 분석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대리투표를 했다는 정황이 포착되면 관련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31년 만에 만난 ‘KIA vs 삼성’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이자 라이벌인 KIA와 삼성이 무려 31년 만에 한국시리즈 맞대결을 펼칩니다. 호랑이와 사자 군단의 격돌, 당신이 예상하는 우승팀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