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70)가 음악 활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8일(현지시간) 프랑스 최고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받았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이날 파리 엘리제궁에서 매카트니에게 훈장을 수여했다고 AP·AFP통신이 보도했다. 수여식에는 매카트니의 가족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후 매카트니는 올랑드 대통령이 주재하는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트위터에 “내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맞춰 봐?”라는 사진설명을 단 엘리제궁 등을 담은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매카트니는 ‘헤이 주드’와 ‘예스터데이’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매카트니는 ‘헤이 주드’와 ‘예스터데이’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2012-09-10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