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림 희망 여성 성폭행 무속인 등 일당 검거
A씨는 지난 7월 2일 오후 8시쯤 부산 수영구 자신의 무당집에 신내림을 받기 위해 찾아온 B(30·여)씨에게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가족들이 죽는다.”며 겁을 주고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여성 3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또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C(31)씨 등 남자도우미들을 모집, 피해여성과 성관계를 하게 하고 이를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C씨 등 남성도우미 6명을 검거, 죄질이 불량한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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