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투쟁민주당(PDIP) 조코 위도도(조코위·53) 당선인이 안동국제탈춤축제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23일 안동시에 따르면 조코위 당선인은 인도네시아 내 예향으로 알려진 수라카트라시 시장 재직 시절인 2007년 9월 안동을 방문했다.
그는 당시 탈춤공연단과 함께 내한해 나흘간 안동국제탈춤축제를 관람했다.
조코위 당선인 일행은 당시 인도네시아 탈 150여 점을 기증했고, 이들 탈은 현재 안동탈춤축제관광재단에 전시돼 있다.
특히 조코위 당선인은 탈춤축제를 관람하고 돌아가 현지에서도 가면축제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는 지역에 본부를 둔 세계탈문화예술연맹 권영세 회장 명의로 조코위 당선인에게 축하 전문을 보내기로 했다.
또 조코위 당선인의 내한시 안동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주선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23일 안동시에 따르면 조코위 당선인은 인도네시아 내 예향으로 알려진 수라카트라시 시장 재직 시절인 2007년 9월 안동을 방문했다.
그는 당시 탈춤공연단과 함께 내한해 나흘간 안동국제탈춤축제를 관람했다.
조코위 당선인 일행은 당시 인도네시아 탈 150여 점을 기증했고, 이들 탈은 현재 안동탈춤축제관광재단에 전시돼 있다.
특히 조코위 당선인은 탈춤축제를 관람하고 돌아가 현지에서도 가면축제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는 지역에 본부를 둔 세계탈문화예술연맹 권영세 회장 명의로 조코위 당선인에게 축하 전문을 보내기로 했다.
또 조코위 당선인의 내한시 안동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주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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