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리산과 내장산 등 전북지역의 첫 단풍이 평년과 비슷하게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전주기상대는 18일 전북지역의 첫 단풍은 지리산이 10월 9일, 내장산이 10월 18일 등 대부분 평년과 비슷하게 시작되겠다고 말했다.
올해 단풍은 9월 28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하루 20∼25㎞로 남하해 지리산에서 10월 9일, 적상산 10월 16일, 대둔산 10월 17일, 내장산 10월 18일부터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대는 예상했다.
산의 80%가 단풍이 드는 절정기는 지리산, 적상산, 대둔산이 10월 중·하순, 내장산은 11월 상순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9월 15일까지의 관측기온이 평년과 비슷했다”며 “이후에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여 단풍의 시작과 절정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주기상대는 18일 전북지역의 첫 단풍은 지리산이 10월 9일, 내장산이 10월 18일 등 대부분 평년과 비슷하게 시작되겠다고 말했다.
올해 단풍은 9월 28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하루 20∼25㎞로 남하해 지리산에서 10월 9일, 적상산 10월 16일, 대둔산 10월 17일, 내장산 10월 18일부터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상대는 예상했다.
산의 80%가 단풍이 드는 절정기는 지리산, 적상산, 대둔산이 10월 중·하순, 내장산은 11월 상순에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9월 15일까지의 관측기온이 평년과 비슷했다”며 “이후에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여 단풍의 시작과 절정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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