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낮 최고기온이 훌쩍 올라 마치 봄이 온듯한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봄소식 전하는 매화 11일 제주의 낮 최고기온이 19.5도까지 오른 가운데 제주시 일도동의 한 가정집에 매화가 활짝 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연합뉴스
1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제주시 건입동 지방기상청)의 낮 최고기온은 19.5도까지 올랐으며, 외도 지점은 기온이 19.7도까지 오르는 등 낮 최고 20도에 가까운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다른 지점도 낮 최고기온이 서귀포 16도, 성산 17.5도, 고산 17.3도까지 올랐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13일까지는 낮 최고기온이 16∼18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가 14일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으며, 15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떨어져 다소 쌀쌀해지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이날부터 12일까지 제주 전역에는 강풍이 불고 비가 20∼60㎜ 내릴 전망이다.
연합뉴스
봄소식 전하는 매화
11일 제주의 낮 최고기온이 19.5도까지 오른 가운데 제주시 일도동의 한 가정집에 매화가 활짝 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연합뉴스
다른 지점도 낮 최고기온이 서귀포 16도, 성산 17.5도, 고산 17.3도까지 올랐다.
기상청은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13일까지는 낮 최고기온이 16∼18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가 14일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으며, 15일부터는 기온이 다시 떨어져 다소 쌀쌀해지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이날부터 12일까지 제주 전역에는 강풍이 불고 비가 20∼60㎜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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