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인 지난 25일 광명동굴 입구에서 열린 2016 유료관광객 140만명 돌파 기념행사에서 양기대(가운데) 광명시장과 140만번째 주인공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제공
광명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광명동굴 유료관광객 150만명을 목표로 세외수입 120억원, 일자리를 400개 이상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 광명동굴에 가상현실(VR)과 대형 미디어파사드 쇼 등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광명동굴과 연계한 체험놀이터와 힐링 공간을 더 확장해 관광객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2016-12-28 2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