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수상·화제작 22일 재상영

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수상·화제작 22일 재상영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17-02-13 22:26
수정 2017-02-1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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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수상작과 화제작이 다시 시민들에게 상영된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영화제 수상작과 화제작을 다시 상영하는 ‘움프데이’(UMFFday)를 오는 22일 연다고 13일 밝혔다. 또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영화제 때 상영한 화제작을 다시 선보인다.

사무국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울산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에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수상작과 화제작 상영 외에 산악인과 영화인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GV)도 마련한다.

이달 첫 상영작은 클라이밍 부문 작품상을 받은 ‘파나로마’를 비롯해 ‘모팻과 나’, ‘이클립스’ 등 3편이다. 관람 예약은 13일부터 현장이나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1인 4장까지 예약할 수 있다. 사무국 측은 “산악영화제에서 상영했던 영화를 시민에게 다시 보여줌으로써 산악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악문화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열린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7-02-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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