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정권 시절 인권탄압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서울 용산구 옛 남영동 대공분실이 민주주의와 인권을 기리는 장소로 다시 태어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5년부터 경찰청 인권센터로 사용되던 남영동 대공분실의 관리권을 경찰청에서 넘겨받아 이곳에 민주인권기념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관 행사는 26일 열린다. 사진은 경찰청 인권센터 내 고 박종철 열사 기념전시실. 뉴스1
군사정권 시절 인권탄압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서울 용산구 옛 남영동 대공분실이 민주주의와 인권을 기리는 장소로 다시 태어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05년부터 경찰청 인권센터로 사용되던 남영동 대공분실의 관리권을 경찰청에서 넘겨받아 이곳에 민주인권기념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관 행사는 26일 열린다. 사진은 경찰청 인권센터 내 고 박종철 열사 기념전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