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째 휴원으로 고사 직전… 인건비·임차료 지원해 달라”

“한 달째 휴원으로 고사 직전… 인건비·임차료 지원해 달라”

입력 2020-03-25 22:02
수정 2020-03-26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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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 휴원으로 고사 직전… 인건비·임차료 지원해 달라”
“한 달째 휴원으로 고사 직전… 인건비·임차료 지원해 달라” 한국학원총연합회가 25일 서울 용산구 연합회 건물에서 코로나19 대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휴원으로 인한 손실을 정부가 보전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또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학원에 대해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반발했다. 사실상 휴원을 거부한 것이다. 지난 23일 기준 서울 지역 학원 및 교습소 2만 5231곳 중 문을 닫은 곳은 2839곳(11.3%)에 그쳤다. 사진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합회원들이 손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한국학원총연합회가 25일 서울 용산구 연합회 건물에서 코로나19 대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휴원으로 인한 손실을 정부가 보전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들은 또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학원에 대해 행정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정부의 방침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반발했다. 사실상 휴원을 거부한 것이다. 지난 23일 기준 서울 지역 학원 및 교습소 2만 5231곳 중 문을 닫은 곳은 2839곳(11.3%)에 그쳤다. 사진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연합회원들이 손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020-03-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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