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 다세대주택서 10대 여아 숨진 채 발견…30대 아버지는 의식 없어 신동원 기자 입력 2021-10-05 22:59 수정 2021-10-06 08:49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글씨 크기 조절 글자크기 설정 닫기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가 가 가 가 가 프린트 공유하기 공유 닫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엑스 카카오톡 밴드 https://www.seoul.co.kr/news/society/2021/10/05/20211005500150 URL 복사 댓글 14 닫기 이미지 확대 보기 5일 오전 11시쯤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초등학생 A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집 안에서는 A양 아버지인 30대 후반 B씨가 목에 자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경찰은 A양이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는 교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두 사람을 발견했다.집에는 A양과 B씨만 살고 있었으며 외부인의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A양의 시신을 부검하는 한편 B씨가 의식을 되찾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