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경상북도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24개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지난해 체납액 징수율, 올해 체납액 정리 보류율 등 지방세 체납액 정리 실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배영식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성숙한 납세의식을 가진 군민과 전 직원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서 “군민이 만족하는 세정 운영과 안정적인 세수 확충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