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400m 2연패 박태환이 3번째

자유형 400m 2연패 박태환이 3번째

입력 2011-07-25 00:00
수정 2011-07-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박태환은 24일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해 2007년 호주 멜버른 대회에 이어 세계대회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세계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우승을 두 차례 이상 차지한 선수는 1978·1982년에 2연패를 달성한 옛 소련의 블라디미르 살니코프와 유일하게 3연패(1998·2001·2003년)를 이룬 호주의 수영영웅 이언 소프에 이어 박태환이 세 번째다.

또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딴 나라는 호주(5회), 독일(3회), 미국·옛 소련·한국(이상 2회) 등 다섯 나라뿐이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31년 만에 만난 ‘KIA vs 삼성’
프로야구 최고의 명문이자 라이벌인 KIA와 삼성이 무려 31년 만에 한국시리즈 맞대결을 펼칩니다. 호랑이와 사자 군단의 격돌, 당신이 예상하는 우승팀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