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던 투수 윤석민(볼티모어)이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돼 방출 대기 조치됐다고 현지 언론이 31일 전했다. 사진은 지난 3월 뉴욕 양키스와의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때 모습.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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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9경기에서 타율 0.267(281타수 75안타) 10홈런 43타점 30득점을 올린 윤석민은 올해 연봉 7700만 원에서 2천만 원(26%) 오른 97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 넥센의 안방을 책임진 포수 박동원(24)은 올해 연봉 3400만 원에서 3400만 원(100%) 인상된 68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박동원은 올해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3(174타수 44안타) 6홈런 26타점 32득점을 기록했다.
넥센은 연봉 재계약 대상자 46명 중 23명(50%)과 계약을 체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