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시간은?…11시부터 SBS·SBS 스포츠서 중계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시간은?…11시부터 SBS·SBS 스포츠서 중계

입력 2015-05-03 10:56
수정 2015-05-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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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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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시간은?…11시부터 SBS·SBS 스포츠서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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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대결’로 기대를 모으는 메이웨더 파퀴아오의 승부를 SBS와 SBS스포츠가 국내에 단독 생중계한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는 역사에 남을 만한 빅매치로, 복싱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화제가 됐다.

메이웨더 파퀴아오가 받는 대전료는 2억 5000만 달러(한화 약 2700억원) 이상으로 알려져 역사상 최고액으로 기록됐다. 메이웨더 파퀴아오 두 사람이 받는 돈이 1초에 1억원 가량 되는 셈이다. 현지 티켓 가격과 유료 시청료도 역사상 최고 수준이고 계체량 통과도 최초로 유료 행사로 진행됐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복서 메이웨더 파퀴아오의 대결은 성사 직후부터 전 세계 스포츠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메이웨더는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세계복싱협회(WBA) 슈퍼웰터급 타이틀을 모두 손에 쥔 통합 챔피언으로, 프로가 된 이후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전설의 무패복서다. 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8개 체급을 석권한 ‘아시아의 복싱 영웅’이며 필리핀의 현직 하원의원이다.

한편 국내 단독 생중계를 맡은 SBS 측 중계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복싱 경기가 아니라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지는 세기의 대결인 만큼 이를 계기로 복싱 경기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해 중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 세계인이 숨죽여 기다리고 있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중계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SBS와 SBS스포츠에서 만날 수 있다. 이 경기는 SBS가 창사 25주년 특별기획으로 중계 준비했으며, 1993년 WBC 밴텀급 세계 챔피언 경력의 변정일 해설위원과 다양한 방송과 칼럼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는 복싱 전문가 황현철 해설위원이 해설자로 호흡 맞춘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도 함께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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