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아나 이바노비치, 쓰러지면서까지 투혼 발휘했는데...결과는

세르비아 아나 이바노비치, 쓰러지면서까지 투혼 발휘했는데...결과는

입력 2015-06-01 16:38
수정 2023-02-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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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이바노비치, 에카테리나 마카로바와의 8강 전 때
아나 이바노비치, 에카테리나 마카로바와의 8강 전 때
Serbia’s Ana Ivanovic falls during her match against Russia’s Ekaterina Makarova during the women’s fourth round of the Roland Garros 2015 French Tennis Open in Paris on May 31, 2015.

세르비아 테니스 선수 아나 이바노비치(7위·세르비아)와 우크라이나 엘리나 스비톨리나(21위)가 2015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802만8600 유로) 여자단식 8강에서 맞붙게 됐다.

이바노비치는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자단식 4회전에서 러시아 에카테리나 마카로바(9위)를 2-1(7-5 3-6 6-1)로 이겼다.

이바노비치는 프랑스 오픈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2007년 준우승과 2008년 우승을 차지, 한때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스비톨리나는 16강전에서 프랑스 알리제 코르네(29위)에게 2-0(6-2 7-6<9>)으로 승리를 거뒀다.

스비톨리나는 1세트를 6-2로 손쉽게 이겼지만 2세트에서는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7-6<9>으로 힘겹게 승리, 8강에 진출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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