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독보적 강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정규리그 4연패를 확정했다.
PSG는 13일(한국시간) 2015-2016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골1도움을 기록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원맨쇼를 앞세워 트루아를 9-0으로 완파했다.
24승5무1패(승점 77)가 된 PSG는 8경기를 남겨두고 2위 AS모나코(13승13무4패·승점 52)와 승점차를 25로 벌리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PSG는 2011-2012시즌부터 4시즌 연속 리그앙을 제패하는 새 역사를 썼다.
PSG는 이날 전반 13분 만에 에딘손 카바니가 결승골을 넣은 데 이어 4분 뒤 이브라히모비치의 도움을 받은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19분에는 아드리앙 라비오가 득점에 가담하며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PSG는 후반 들어 이브라히모비치의 득점포가 작렬하며 정규리그 4연패를 자축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은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 7분과 10분에도 각각 골을 터뜨려 9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PSG는 상대 자책골에 이어 카바니가 득점에 가담하고, 후반 43분 이브라히모비치가 또다시 골망을 흔들며 골폭풍을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PSG는 13일(한국시간) 2015-2016 프랑스 리그앙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골1도움을 기록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원맨쇼를 앞세워 트루아를 9-0으로 완파했다.
24승5무1패(승점 77)가 된 PSG는 8경기를 남겨두고 2위 AS모나코(13승13무4패·승점 52)와 승점차를 25로 벌리며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PSG는 2011-2012시즌부터 4시즌 연속 리그앙을 제패하는 새 역사를 썼다.
PSG는 이날 전반 13분 만에 에딘손 카바니가 결승골을 넣은 데 이어 4분 뒤 이브라히모비치의 도움을 받은 하비에르 파스토레가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19분에는 아드리앙 라비오가 득점에 가담하며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PSG는 후반 들어 이브라히모비치의 득점포가 작렬하며 정규리그 4연패를 자축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은 이브라히모비치는 후반 7분과 10분에도 각각 골을 터뜨려 9분 만에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PSG는 상대 자책골에 이어 카바니가 득점에 가담하고, 후반 43분 이브라히모비치가 또다시 골망을 흔들며 골폭풍을 마무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