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욱(전북)-이근호(강원)가 3일 밤 라트비아 평가전에서 신태용호의 최전방 투톱으로 나선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날 터키 안탈리아의 터키 마르단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라트비아와의 평가전에서 김신욱과 이근호를 투톱으로 내세운 4-4-2 전술을 꺼내 들었다.
김신욱은 터기에서 치러진 첫 평가전인 몰도바전 결승골을 시작으로 자메이카를 상대로 2골을 몰아친 데 이어 이날 라트비아전에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좌우 날개에는 이재성(전북)과 이승기(전북)가 나서고 중원에는 정우영(빗셀고베)과 이찬동(제주)이 출격한다.
포백(4-back)라인은 앞서 자메이카전에 나섰던 왼쪽 수비수 김진수(전북)만 빼고 모두 바뀌었다.중앙수비는 김민재(전북)와 정승현(사간도스)가 호흡을 맞추고 오른쪽에는 고요한(서울)이 섰다. 골문은 김승규(빗셀고베)가 지킨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축구대표팀 공격수 김신욱이 지난달 27일 몰도바와의 평가전 후반 교체 출전해 헤딩골로 성공시킨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2018. 1. 27 연합뉴스
김신욱은 터기에서 치러진 첫 평가전인 몰도바전 결승골을 시작으로 자메이카를 상대로 2골을 몰아친 데 이어 이날 라트비아전에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좌우 날개에는 이재성(전북)과 이승기(전북)가 나서고 중원에는 정우영(빗셀고베)과 이찬동(제주)이 출격한다.
포백(4-back)라인은 앞서 자메이카전에 나섰던 왼쪽 수비수 김진수(전북)만 빼고 모두 바뀌었다.중앙수비는 김민재(전북)와 정승현(사간도스)가 호흡을 맞추고 오른쪽에는 고요한(서울)이 섰다. 골문은 김승규(빗셀고베)가 지킨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