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와 동반성장을” 구자홍 LS회장 새임원 만찬

“파트너와 동반성장을” 구자홍 LS회장 새임원 만찬

입력 2011-02-10 00:00
수정 2011-02-10 01: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파트너십으로 함께 성장합시다.”

구자홍 LS그룹 회장이 신임 임원들에게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9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 8일 경기 안성 소재 LS미래원에서 가진 신임 임원 19명과의 만찬 자리에서 LS그룹의 새로운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구 회장은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들은 LS파트너십의 첫 세대”라며 “가족, 친구, 나아가 지역사회 모두가 우리의 소중한 파트너임을 가슴에 새겨 더 큰 가치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올 초 선포한 LS그룹의 새로운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은 존중과 배려, 신뢰를 기반으로 주인의식을 가진 인재들이 함께해 더 큰 성과를 만들고 열린 마음으로 협력해 파트너와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 회장은 또 “기업이 성과를 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그 과정이 좋지 않거나 비윤리적이어서는 안된다.”며 모든 성과에는 LS파트너십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1-02-10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