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4월 수출입 7억달러 흑자

인천공항 4월 수출입 7억달러 흑자

입력 2011-05-01 00:00
수정 2011-05-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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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본부세관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4월 수출입 통관실적을 분석한 결과 7억2천7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7% 증가한 101억3천100만 달러, 수입은 20.2% 증가한 94억400만 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주요 수출품목의 거래액은 메모리반도체 24억2천100만 달러, 무선통신기기 15억2천만 달러, 프로세서 및 컨트롤러 12억9천300만 달러, 유선통신기기 6억5천만 달러, 액정 디바이스 2억9천300만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수입액은 무선통신기기 3억9천만 달러, 회로보호접속기 3억6천900만 달러, 유선통신기기 3억4천900만 달러, 메모리 반도체 5억6천700만 달러, 의약품 3억2천700만 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일본 대지진 이후 4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대일본 수출입 실적을 살펴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1% 증가한 6억8천600만 달러, 수입은 3.7% 증가한 14억3천400만 달러로 7억4천8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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