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회장 뉴 아우디 1호 주인공

이건희회장 뉴 아우디 1호 주인공

입력 2011-05-27 00:00
수정 2011-05-27 0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동차 수집가로 알려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6일 국내에 첫선을 보인 아우디 ‘뉴 A8L W12’ 1호 주인공이 됐다.

이미지 확대


프리미엄 럭셔리 자동차 중에서도 최상위 모델인 ‘뉴 아우디 A8L W12’는 판매 가격이 2억 5800만원에 달하는 6300㏄ 12기통의 최고급 대형 프레스티지 세단이다.

이 회장은 이날 국내 출시와 함께 1호차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7억원대의 ‘마이바흐 62’를 즐겨 타고 다니지만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 사옥으로 출근할 때는 롤스로이스 팬텀을 이용했다.

이날 국내 첫선을 보인 아우디 뉴 A8L W12는 고효율의 강력한 가솔린 직분사 엔진에 신형 전자제어식 8단 변속 시스템과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500마력과 최대토크 63.8㎏·m의 힘을 낸다. 연비는 8.0㎞/ℓ. 불과 4.7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등 스포츠카와 같은 성능도 발휘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1-05-27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