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인수한 옛 대영저축은행이 현대저축은행이라는 새 사명으로 간판을 바꿔 달고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현대저축은행의 최원규(57) 초대 대표이사는 경복고와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국제금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관(현 삼성SDI)을 시작으로 일본 후지은행, SC제일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2011-12-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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