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해외 전시회에서 국내 중소 협력사, 현지 고객사도 함께 참여하는 공동 부스를 마련, 새로운 동반성장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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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21~24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섬유 전시회에서 공동 부스를 통해 부천, 현진, 명신, 보광, 코로나 등 국내 5개 협력사들이 자체 거래선과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중국 내 17개 고객사도 함께 전시회에 참가하도록 지원, 고객사의 판로 개척을 도우면서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효성은 전시회에서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인 크레오라의 리뉴얼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기존 크레오라와 기능성을 차별화한 ‘크레오라 컬러 플러스’(creora® color+), ‘크레오라 에코 소프트’(creora® eco-soft) 등 새로운 브랜드 제품을 전시한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2013-10-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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