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경영 나선 최태원 SK회장, 3개 계열사 등기이사 등록 검토

책임경영 나선 최태원 SK회장, 3개 계열사 등기이사 등록 검토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15-12-14 22:46
수정 2015-12-1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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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내년 초 주주총회를 거쳐 지주사인 SK주식회사와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등 3개 주요 계열사 등기이사직을 다시 맡을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그룹 오너들이 권한만 누리고 책임은 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어 최 회장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주요 계열사의 등기이사를 다시 맡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 회장은 지난 8월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5-12-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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