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장기 간병과 사망을 동시에 보장하는 ‘통합유니버설LTC종신보험’을 내놨다. 치매, 중풍 등으로 장기요양 상태가 되면 간병자금으로 일시금과 연금을 주고 사망 시 추가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장기요양 판정 이전에 사망하면 1억원을 지급한다. 장기요양 1, 2등급으로 판정 시에는 진단보험금으로 일시금 9000만원을 바로 내준다. 1, 2등급 판정 5년 이후 생존 시 해마다 1000만원씩 최대 5년간 연금을 지급한다. 장기요양 판정 이후에 사망했을 경우에는 추가로 1000만원을 준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60세까지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6-02-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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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