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최고급 백화점 우린인타이 입점

LG생활건강 제공
지난달 30일 중국 항저우 최고급 백화점에 입점한 ‘숨37’ 매장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LG생활건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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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37은 오는 7일 상하이(上海) 주광(久光)백화점에 매장을 여는 등 올해 중국 내 5개 백화점에 입점할 계획이다. 숨37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에 비해 76% 늘었다. 면세점 매출 신장률은 2014년 231%, 지난해 187%에 달했다.
2006년 9월 중국에 진출한 LG생활건강 브랜드인 ‘후’는 중국 내 고성장에 힘입어 총매출이 2013년 2037억원, 2014년 4310억원, 지난해 808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브랜드별 매출 목표는 후 1조 1000억원, 숨37 3500억원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2016-05-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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