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아시아나,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내선 특별할인

대한항공·아시아나,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내선 특별할인

김헌주 기자
김헌주 기자
입력 2016-05-04 11:38
수정 2016-05-04 11: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다음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동반가족에게 국내선 특별할인 판매를 한다고 4일 밝혔다.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와 함께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및 유족도 할인을 받을 수 았다. 유족을 동반하는 보호자도 할인 대상이다.

 대한항공은 유족의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 배우자 등 동반가족도 신분증을 제시하면 정상가보다 30~50% 싼 값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선 전 노선 일반석 탑승 시 적용된다.

 아시아나항공도 유공자 및 유족과 동행하는 보호자 한 명에 대해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단, 동반자 할인혜택은 유족과 동일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에 국한된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