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은 평소 임직원들에게 “임직원 간에 격의 없는 소통과 스킨십을 강화해 회사와 자신의 발전을 위해 실제로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자유롭게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반드시 실천에 옮겨 달라”고 강조한다.
GS칼텍스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 마련한 임직원 소통공간 ‘지음’의 모습.
GS칼텍스 제공
이는 GS칼텍스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조직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원천으로 인재를 꼽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
GS칼텍스는 지난해 4월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27층에 ‘개방’과 ‘유연’을 콘셉트로 한 ‘열린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공간은 사내공모 결과 서로가 진정으로 알아주는 친구가 된다는 의미의 ‘지음’(知音)으로 이름 붙였다.
지음이라는 이름의 다목적 공간은 부서 간 협업, 편안한 분위기에서의 아이디어 논의, 프로젝트성 활동, 공식 및 비공식적 조직문화 활동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또 직원들에게 여가생활과 문화적인 삶을 통해 삶의 보람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약 2주간의 재충전 기회를 적극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역삼동 본사 인근에 어린이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예슬어린이집’도 운영 중이다.
GS칼텍스는 아울러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 프로그램 EAP도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임직원들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능력 향상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 마련한 임직원 소통공간 ‘지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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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지난해 4월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27층에 ‘개방’과 ‘유연’을 콘셉트로 한 ‘열린 소통 공간’을 마련했다. 공간은 사내공모 결과 서로가 진정으로 알아주는 친구가 된다는 의미의 ‘지음’(知音)으로 이름 붙였다.
지음이라는 이름의 다목적 공간은 부서 간 협업, 편안한 분위기에서의 아이디어 논의, 프로젝트성 활동, 공식 및 비공식적 조직문화 활동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GS칼텍스는 또 직원들에게 여가생활과 문화적인 삶을 통해 삶의 보람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약 2주간의 재충전 기회를 적극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역삼동 본사 인근에 어린이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예슬어린이집’도 운영 중이다.
GS칼텍스는 아울러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 프로그램 EAP도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임직원들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능력 향상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05-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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