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는 차량을 공유하는 그린카 등 7개 생활 편의 애플리케이션 업체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O2O 비즈니스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국민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KB O2O 서비스 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O2O존에서는 카 셰어링이나 대리운전, 자동차 외장 수리, 음식배달 서비스, 퀵·화물 배송 등의 서비스를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사전에 등록한 모바일 앱카드 ‘K모션’으로 카드정보 입력 없이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2016-05-31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