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택배 기여 CJ대한통운,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실버택배 기여 CJ대한통운,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6-12-06 23:10
수정 2016-12-07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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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CJ대한통운 실버택배 직원이 물품을 배달하고 있는 모습. CJ대한통운 제공
서울시내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CJ대한통운 실버택배 직원이 물품을 배달하고 있는 모습.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실버택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제11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이다.

CJ대한통운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실버택배사업이 노인 인력을 택배 사업에 접목한 공유가치창출(CSV) 모델로 인정받아 이번에 ‘산업발전 부문’에서 수상했다. 실버택배사업은 아파트 단지 등을 거점으로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을 채용해 택배물량을 배송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130여개의 거점에서 900여명의 노인들이 실버택배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은 “CJ대한통운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물류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29일 가재울 중앙교회에서 열린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가좌1동 사회보장협의회(주관)와 가재울 새마을금고(후원)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보장협의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회원들이 참여해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을 초대해 더운 여름을 이겨낼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 의원은 어르신들께 큰절로 인사를 드려 박수받았다. 김 의원은 “시의원의 역할은 ‘지역은 넓고 민원은 많다’라는 좌우명처럼, 서울시 예산을 지역에 가져와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서울시의회와 서대문구의 주요 소식, 그리고 지역 역점 사업인 시립도서관 건립, 가재울 맨발길 조성, 학교 교육 환경 개선, 경로당 관련 진행 내용 등을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행사 시작 전 일찍 도착해 봉사자들과 교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교회 주변 예배 시간 주차 허용 문제와 중앙교회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1동 삼계탕 나눔 행사 참석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6-12-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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