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USB든 복제 원천 차단 가능해진다

어떤 USB든 복제 원천 차단 가능해진다

입력 2016-12-05 16:26
수정 2016-12-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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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광미디어 보안업 쎄텍(주), 오프라인 콘텐츠 보안시장에 진출

요즘은 누구나 간편하게 USB나 휴대전화, 시디에 많은 개인정보를 담아 사용한다. 그러나 간편한만큼 노출도 쉽게되기 때문에 보안이 신경 쓰이는 것도 사실이다. 자칫 회사의 중요자료가 통째로 복사되어 유통되는 사고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배포용 CD, DVD 광미디어 복제방지로 국내 최고 보안업체인 쎄텍㈜이 디지털미디어의 변천으로 배포용 USB 복제방지 정보보안 시장에 진출한다.

일반적인 USB보안은 패스워드 방식으로 인증하면 그 안의 콘텐츠를 사용 또는 복사할 수 있으나, 이러한 방식은 복제방지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 쎄텍㈜의 USB 보안은 별도의 패스워드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나 복사는 할 수 없도록 배포용에 적합한 기술이다.

타사의 보안기술은 일반적으로 자사의 USB만 적용 가능하지만, 쎄텍㈜의 보안기술은 정품 제조된 대부분의 일반 USB를 사용하므로 고객의 다양한 선택에 부응했다.

쎄텍㈜의 오프라인 미디어 복제방지 기술은 일본의 SEGA, CASIO, HONDA등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소규모 공디스크 제작에도 복제방지 기술 적용이 가능하고, 콘텐츠 다운로드 복제방지인 Online-Activation 기술도 보유하고있다.

요즘은 온라인 시장이 대세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오프라인의 디지털미디어 시장에서 판매용 교육업체 또는 기업의 사내보안서류 배포 등 각종 콘텐츠 보안이 요구되고 있다.

쎄텍㈜의 승흥찬 대표는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디지털 콘텐츠 불법복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출판업계 등의 오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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